아사다 마오는 18일(현지시간) 도쿄 도내에서 열린 아이스쇼 기자 회견에서 “1년간 쉬면서 경기가 그리워졌다”며 경기에서 좋은 연기를 했을 때의 성취감을 다시 느끼고 싶다.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연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아사다 마오는 5월 들어 사토 노부오와 쿠미코 료우 코치의 지도를 받아 훈련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아사다 마오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선수로서 시합에 복귀하기 위해 3월에 코치에게 부탁하러 갔고 5월부터 코치와 함께 연습을 시작했다. 할 수 있는 곳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며 “최고의 연기를 했을 때의 달성감이나 기쁨이 그리워졌으며 다시 시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skdisk22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