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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정신없이 흘러간 10년, 그 순간을 좀더 즐겼으면"

성정은 기자
입력 : 
2017-07-30 15: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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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제공|SM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컴백하는 걸그룹 소녀시대가 10주년 기념 팬미팅에서 신곡 무대를 첫 공개한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데뷔 기념일인 8월 5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10주년 기념 팬미팅 ‘GIRLS´ GENERATION 10th Anniversary - Holiday to Remember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홀리데이 투 리멤버–)에서 정규 6집 더블 타이틀 곡 ‘All Night’(올 나이트)와 ‘Holiday’(홀리데이) 등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소녀시대의 10주년을 축하하며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이보다 더 특별한 선물이 없다.

또한 소녀시대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효연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효연은 "10년, 정말 시간이 너무나 빨리 정신없이 흘러간 것 같다"면서 "그게 또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그 순간을 좀 더 즐겼으면 좋았을텐데"라고 소감을 말했다. 부드러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팝 발라드 곡 ‘One Last Time’(원 라스트 타임)의 음원 일부도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소녀시대 정규 6집 ‘Holiday Night’(홀리데이 나이트)는 8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K-Pop의 여왕다운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어 소녀시대는 정규 6집 ‘Holiday Night’의 음반을 8월 7일 오프라인 발매한다.

sj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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