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심은하, 류승수가 꼽은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눈길

이은솔 기자
입력 : 
2017-06-21 16:54:42
수정 : 
2017-06-21 16:59:50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인생극장'심은하.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한 가운데, 심은하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과거 류승수의 발언이 화제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심은하는 전날 새벽 1시께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서울 강남이 한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이후 병실을 옮겨 입원 중이다. 심은하는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은하는 2005년 지상욱 의원과 결혼후 내조에 전념했지만 이후에도 종종 컴백설이 나돌며 기대를 모을 정도로 9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청순미'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미모가 뛰어났다.

배우 류승수는 지난 2014년 4월 방송된 KBS 쿨FM ‘이소라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여배우 실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당시, 라디오 DJ를 맡고 있던 이소라는 류승수에게 “지금까지 본 여자 연예인 중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물었다. 이에 류승수는 “심은하 씨다. 무명시절 우연히 봤는데 진짜 천사인 줄 알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심은하는 MBC 드라마 ‘마지막 승부’, ‘사랑한다면’,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에 출연하며 90년대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에 은퇴했다. 이후, 심은하는 지난 2005년 10월 지상욱과 결혼, 슬하에 딸 두명을 두고 있다.

estree@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