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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의 그녀’ 황수정 “몸 가꾸고 재기 할게요” 그게 될 까…

입력 : 
2014-12-12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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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황수정

배우 황수정의 근황 소식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대찬인생’에서는 마약 파문이후 황수정을 향한 논란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1994년 데뷔한 황수정은 1999년 MBC 드라마 ‘허준’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것도 잠시 황수정은 2001년 연예계를 떠나야 만 했다. 이유는 2001년 11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사건 때문이었다. 황수정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불륜 행각이 추가로 드러나기도 했다.

당시 황수정은 “마약을 최음제인 줄 알고 투약했다”는 변명으로 실망감만 더하며 이미지를 실추했다.

이후 황수정은 지난해 연예인 성매매 루머 명단에 이름이 오르며 또 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출연을 협의하던 드라마에서 하차 통보를 받는 불운을 겪었다.

문화평론가 김갑수는 황수정에 대해 “몸을 가꾸며 재기를 위해 끊임없이 준비하고 있다. 황수정은 연기로 복귀해서 좋은 배우로 남고 싶어한다”며 “상처를 딛고 일어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수정 정말 오랜만이네” “황수정 언제적 이름이냐” “황수정 요즘은 뭐하고 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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