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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서하얀→서태지♥이은성...`깜짝` 나이차 셀럽부부[MK이슈]

이다겸 기자
입력 : 
2022-04-16 0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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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는 나이차가 비교적 많이 나는 부부가 많은 편이다. 특히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18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 임창정♥서하얀 부부가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렇다면 놀라운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된 셀럽들은 누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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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SBS
◆ 임창정(49)♥서하얀(31) 가수 임창정은 지난 2017년 승무원, 요가 강사 출신 서하얀과 재혼을 발표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5월 서하얀과 교제를 시작한 임창정은 같은 해 11월 결혼 발표와 함께 혼전 임신 사실을 알렸다. 전처와 사이에서 세 아들을 두고 있던 임창정은 2017년 5월 넷째 아들을 품에 안았고, 이듬해 막내 아들까지 얻으며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 최근에는 서하얀과 함께 ‘동상이몽2’에 출연해 달달한 러브스토리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 등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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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스타투데이DB
◆소지섭(45)♥조은정(28) 17세 차이가 나는 배우 소지섭과 조은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4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2019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 직계 가족이 모인 가운데 조용히 혼인서약을 했다. 당시 소지섭과 조은정은 성대한 예식 대신 기부를 선택해 누리꾼들의 박수를 받았다. 두 사람은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을 기부, 교육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태블릿 PC 및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식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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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서태지 닷컴
◆서태지(50)♥이은성(34) 가수 서태지는 2013년 16살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을 깜짝 발표해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 놨다. 연예계 생활 내내 ‘신비주의’를 고수했던 서태지였기에 파장은 더욱 컸다.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 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로 이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지속하다 각자의 공식 활동을 마친 2009년 말경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사랑을 차근차근 키워왔다. 두 사람은 같은 해 6월 양가 가족을 초대해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고, 이듬해 8월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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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ㅣ유플러스
◆백종원(56)♥소유진(41) 외식 사업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은 2013년 15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백종원은 소유진과 결혼 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집밥 백선생’,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백종원의 골목식당’, ‘맛남의 광장’, ‘백종원 클라쓰’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소유진은 역시 각종 프로그램 출연 뿐만 아니라 SNS에 백종원, 세 아이들과의 근황을 꾸준히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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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타투데이DB
◆문희준(44)♥소율(31) 2017년 부부가 된 문희준과 소율은 결혼 당시 연예계 최초 아이돌 부부로 주목을 받았다. 문희준은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이며 소율은 ‘빠빠빠’로 큰 인기를 누린 3세대 아이돌 그룹 크레용팝 멤버였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2017년 결혼식을 올렸으며 3개월 후인 5월 12일 초고속으로 득녀해 화제를 모았다. 13살 나이차가 나는 두 사람은 딸 희율 양과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 등 방송을 통해 단란한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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