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건과 현빈이 영화 ‘서울의 봄’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장동건과 현빈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서울의 봄’ VIP 시사회 포토월에 참석했다.
장동건과 현빈은 한 모임에서 친해진 후 함께 연예인 야구단 활동을 하는 등 오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지난해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낭독하며 10살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했다.
또한 두 배우는 2018년 개봉한 영화 ‘창궐’에서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역을 맡아 특급 케미를 자랑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VIP 시사회에는 정석원, 황찬성, 정윤하, 소녀주의보 슬비 지성, 전수지, 이가경, 스우파 2 딥앤댑 구슬, 배정남, 김준한, 피오, 손호준, 박민하, 유선, 박정화(exid), 에일리, 임성균, 전효성, 기희현, 이승기, 공승연, 유연석, 이정현, 장동건, 박중훈, 현빈, 장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성동(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