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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BN]MBN 100% 활용법…1. 재미있게 시청한다 2. 궁금한 건 MBN으로

입력 : 
2013-08-07 09: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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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을 알차게 활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재미있게 시청한 후에,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점까지 알게 된다면 당신은 진정한 MBN 마니아다. Q. <천기누설>에서 이번에도 역시 특이한 건강법을 들고 나온걸 봤습니다. 중국과 프랑스에서 고급 식재료로 쓰인다는 망태버섯. 그 독특한 모양새에 따라 이름이 지어진 거 같은데 재미있더라고요. 그런 버섯들이 또 뭐가 있는지 MBN에서 알려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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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천기누설>에서는 ‘흰오뚜기광대버섯’이나 ‘붉은사슴뿔버섯’, ‘테두리방귀버섯’을 소개했는데요. 그 밖에도 피 같은 붉은 액체를 내보내는 ‘혈치버섯’이 있고, 부패한 나무에서 자라는 ‘뱀혓바닥버섯’, 닭발처럼 생긴 ‘세발버섯’도 있습니다. 버섯은 전 세계에 5만여 종이 있다고 하네요

Q. <추적르포 워칭> 방송 잘 봤습니다. MC이신 배우 강신일 씨의 진지한 진행도 눈에 띄던데, 하루에 두 편씩 나오는 방송 중 앞부분을 놓쳤습니다. 방송 전체를 다시 볼 수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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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추적르포 워칭>을 시청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추적르포 워칭>은 출연자 보호 등의 이유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Q. 저희 엄마께서 막장 드라마를 즐겨보십니다. 드라마 단골소재로 친자확인 얘기가 자주 나오잖아요. 엄마는 “세상에, 아무리 드라마라 해도 저런 인간들이 어디 있니” 그러세요. <신세계>에서도 관련된 말씀을 해주셨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 사람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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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유전자 감식 연구소장님이 <신세계>에 와서 밝혀주셨는데요. 유전자 검사 중 대부분이 친자확인이나 재산상속문제로 의뢰한다고 합니다. 어떤 아버지는 네 명의 자녀를 검사한 결과 세 명이 일치하지 않았던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Q.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매번 승윤 씨와 윤택 씨가 자연인들과 천연 수영장, 계곡에 들어가는 모습이 정말 시원해 보이고 부럽기까지 했습니다. 올 여름 아내랑 아이들 데리고 계곡에 가고 싶은데 괜찮은 곳을 MBN에서 추천해주세요. 물론 가까운 곳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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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서울에는 ‘우이동계곡’ ‘백사실계곡’ ‘북한산성계곡’ ‘삼천사계곡’이 좋다고 하네요. 경기도 지역은 ‘송추계곡’ ‘유명계곡’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깨끗한 수질의 계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계곡에 따라 취사가능여부도 다르니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 [글 이승연 기자 사진 MBN]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390호(13.08.13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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