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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드레스 속 흰 물체는 무엇? 레드카펫 `굴욕`

입력 : 
2011-03-01 1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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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팽현준 기자
배우 이다해가 아름다운 드레스 사이로 나타난 정체모를 흰 물체로 레드카펫 굴욕을 당했다. 이다해는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다해는 따뜻한 봄을 연상시키는 노란색 원숄더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 앞에서 우아한 포즈를 취했다.

완벽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등장한 이다해는 드레스의 절개된 부분으로 흰색 천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레드카펫 굴욕 스타 등극", "이게 웬 옥에 티?", "우아한 얼굴과 어울리지 않네" 등 열띤 반응을 나타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현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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