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문화

비, "힘좋은 이나영에게 맞을까 겁나"

입력 : 
2010-10-26 18:40:02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액션스타 비(본명 정지훈)도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 이나영 앞에선 움찔 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망자’에 출연 중인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이나영의 액션 파워에 놀란 사연을 공개했다.

비는 최근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 이나영, 다니엘 헤니, 성동일과 함께 출연, 이나영의 액션을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일명 ’한국판 안젤리나 졸리’로 불리우는 이나영의 액션 연기에 대해 비는 "너무 잘한다. 액션 감독님이 놀랄 정도였다"고 극찬을 하는가 하면 "힘이 없어 보여 못 할 줄 알았는데, 정말 힘이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이나영은 "(정)지훈씨가 (저한테)맞을까봐 겁을 내더라"고 응수,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6일 오후 11시 1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