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스 오가 지난 16일 북경에서 열린 제 5회 에스콰이어 시상식에서 대만 인기 여배우 비비안 슈와 함께 '2008년 인터내셔널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데니스 오는 이날 수상 소감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국 팬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데니스 오는 '달콤한 스파이', '마녀유희'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탄탄한 몸매와 특유의 달콤한 미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아울러 최근 한국에서 현재 방영하고 있는 '에덴의 동쪽'에 매우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밝히고 있다.

한편, 데니스 오의 북경 방문은 패션 및 트랜드의 대명사인 에스콰이어, 맨즈 핼스, 코스모폴리탄 잡지사의 커버모델로 발탁됐으며, 이를 통해 향후 중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할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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