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無`…물로 만들어 저자극
또 어도러블 매니큐어는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스킨케어 수준의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이다. 면역력이 약한 유아나 임신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매니큐어는 독한 성분을 포함한 제품이 많아 임신부가 사용하기 어렵고 피부가 연약한 아이가 잘못 사용하면 피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플루케 관계자는 "한 소비자가 임신 중일 때 임신부가 사용해도 된다고 듣고 어도러블 매니큐어를 사용해 봤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이같이 임신부 고객이 꾸미고 싶을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도러블 매니큐어는 스킨케어 제품에 사용 가능한 안전 성분만을 사용해 제조한 뒤 피부에 직접 시료를 도포하고 24시간 관찰하는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쳐 안전성을 재차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플루케는 할랄엑스포, 비건페스타 등 할랄 또는 비건 관련 전시회에도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비건 화장품으로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다. 플루케는 '모두를 위한 뷰티'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사람, 동물, 자연환경 그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지 않도록 미세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는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또 품질관리를 위해 용기부터 내용물까지 모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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