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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사장에 최현수

이덕주 기자
입력 : 
2020-03-27 14:26:31
수정 : 
2020-03-27 1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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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제지회사 깨끗한나라는 27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현수 대표이사(41·사진)를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최 신임 사장은 작년 2월 김민환 부사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임명됐다. 대표이사 부임 후 사업구조를 재정비하고 선택과 집중을 위해 자원을 재배치하며 경영 성과를 이뤘다. 또한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애자일(Agile) 조직' 체계를 도입하고 업무 효율화에 주력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매출 5938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최 사장은 2006년 마케팅 부서에 입사해 성공적인 신규 브랜드 출시와 생활용품 사업의 매출 성장을 이끌며 2013년 말 임원으로 승진했고 2015년에는 등기임원이 됐다.

[이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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