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는 이진호에 대해 "술에 취한 채 우리 자리에 합석했다. 삐요스랑 천둥 호랑이를 200번 했다"며 질린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이진호는 써니에게 했던 매미 소리 개인기를 직접 해보이며 "개인기 연습할 때였다"고 해명했다.
반면 효연은 이진호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다. 효연은 "내가 낯을 많이 가려서 조용히 있었다. (이진호가) 술을 마시고 온 줄도 몰랐다. 엄청 거침없이 말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난 그게 엄청 웃겼다. 약간 얼굴이 막 이렇게 출중하지 못해도 여자들한테 왜 인기가 있는지 알겠다 생각했다. 인기가 굉장히 많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사진ㅣJT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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