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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겐마’ PD “처음부터 이준기만 생각, 배우들과 호흡 좋아”

이다겸 기자
입력 : 
2022-04-05 14: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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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마이 라이프’ PD가 이준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새 금토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이하 ‘어겐마’)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연출을 맡은 한철수 PD를 비롯해 이준기, 김지은, 정상훈, 김재경이 참석했다.

이날 한철수 PD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대해 “누구나 이루지 못한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이 다음 생에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것이 검사 김희우라는 주인공을 통해, 김희우 역을 맡은 이준기의 행동과 말과 과정을 따라가는 스토리다”라고 밝혔다.

이준기는 김희우 캐릭터를 소개해 달라는 말에 “악의 절대자 조태섭으로부터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다 마지막에 죽임을 당하게 되고, 2회차 인생을 살 수 있게 되면서 악을 처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자신이 살아온 삶을 곱씹어 보며 끝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철수 PD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김희우 캐릭터로 생각했던 배우는 이준기였다. 촬영이 6개월 정도 진행됐는데, 현장에서 너무 잘해주고 있다. 모든 배우들과의 호흡, 매너도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인생 2회차, 능력치 만렙 열혈 검사의 절대 악 응징기로 이해날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오는 8일 오후 10시 첫 방송.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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