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써니vs효린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 ‘얼굴형’ 따라 내 남자 사랑받는 법

입력 : 
2015-03-15 08:49:35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써니 효린 헤어스타일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본격 봄 날씨가 시작되면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려는 여성들이 많을 터. 내 남자의 설레는 반응을 즉각적으로 보고 싶다면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제격이다. 소녀시대 써니와 씨스타 효린은 비슷한 컬의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했지만 머리 길이와 컬러, 앞머리 유무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줬다. 특히 웨이브는 자신의 얼굴형을 고려해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써니처럼 계란형 얼굴일 경우 앞머리가 있는 잔잔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써니는 자주빛 감도는 어깨선 길이의 웨이브 스타일을 연출해 그만의 톡톡 튀는 매력을 더했다. 여기에 이마가 살짝 보일 정도의 앞머리를 낸 모습.

그러나 웨이브 헤어스타일에 지나치게 정갈한 일자 앞머리를 더할 경우 다소 촌스러운 느낌이 강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가하면 효린처럼 얼굴형이 동그랄 경우 앞으로 내린 앞머리보다 얼굴을 가장 갸름해 보이게 하는 가르마를 찾는 것이 좋다.

효린은 3:7로 입체적으로 앞머리를 쓸어 넘긴 황금빛 롱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농익은 느낌을 줬다.

광대까지 자연스럽게 S컬을 넣어준 상태에서 머리 끝 부분을 기준으로 보다 글래머러스한 웨이브를 넣은 모습.

또 효린처럼 밝은 헤어 컬러를 할 경우 눈썹 톤도 머리색에 맞춰주면 보다 이국적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자칫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점이 걱정스럽다면 메이크업에 무게감을 실어주면 된다.

주말을 맞아 길게 늘어진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꾀하고 싶다면 자신의 얼굴형과 비슷한 스타를 찾아 따라해보는 것이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