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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어린 시절 공개, '모태 미녀'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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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어린 시절 공개, '모태 미녀' 입증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의 어린 시절 사진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유리의 어린 시절 모습은 2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유리의 부모님과 함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모습이 담긴 사유리의 과거 사진이 전파를 탔다. 사진 속 어린 시절 사유리는 또랑또랑한 눈빛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이어 공개된 학창시절 모습은 현재와 별 다를 바 없이 미모를 자랑했다.

사유리의 아버지인 후지타 토오루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알고 지내는 한국 사람이 사유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고, 사유리의 어머니 카즈코 씨는 "어렸을 때 부끄러움을 많이 탔다. 하지만 대범한 부분도 있어서 한 달 용돈을 엄마 생일 선물로 몽땅 써버린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사유리 어린 시절 지금이랑 똑같네", "사유리 어린 시절 너무 귀엽다", "사유리 어린 시절 한 미모 했구나", "부모님 닮은 듯", "사유리 어린 시절 부모님 똑 닮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백혈병 소아암 환자 수술비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백혈병 아이들 모금 운동을 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좋은 사람인 척 한다고 혹시나 오해할까 봐 방송에서 홍보하기 싫은데, 그래도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놓아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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