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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이찬진 집 공개, 거실 꽉 채운 전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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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이찬진 집 공개, 거실 꽉 채운 전자기기

배우 김희애-이찬진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김희애 남편 이찬진 드림위즈 대표는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거실 한 쪽 벽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집안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커다란 벽걸이 TV를 비롯해 CD 플레이어 등 음향기기와 PS3 Will 등 테솔 게임기 등이 놓여있다.

IPTV는 물론 대중적이진 않은 애플TV도 눈에 띈다. 한국 제품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다양한 국적 브랜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이찬진 대표는 “이 중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애플TV 2세대 제품”이라며 “3세대 제품은 1080p full HD를 지원하는데 그다음 제품은 HDMI Pass Through를 꼭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한편 김희애와 이찬진은 1997년 결혼했다. 당시 인기 있는 여배우와 성공한 벤처 사업가의 결혼은 큰 화제를 모았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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