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 윤지영 기자] 빨강,노랑, 분홍,하얀색의 튤립꽃이 만발한 꽃동산으로 떠나볼까? 아름다운 튤립 꽃을 만끽 할 수 있는 "튤립 축제"가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39일간 용인 애버랜드에서 열린다.
이번 '튤립 축제' 동안 에버랜드는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으로 화려하게 뒤덮인다.
특히 올해는 튤립 축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플라워 매직 타워'를 새롭게 선보이고, 음악에 맞춰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LED 뮤지컬 로즈가든'을 마련하는 등 봄 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에게 이색적인 볼 거리를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문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포곡읍) / 031-32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