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개시된 유니의 모바일 화보가 하루만에 무려 2만여명에 이르는 유료 조회를 기록했다. 모바일 서비스 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추세라면 이달 중순에는 10만여명의 유료서비스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화보는 지난달 20-21일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유니의 섹시, 관능미 등을 감상 할 수 있는 7000여장의 사진이 담겨있다. 그동안 10억원이라는 개런티를 제시한 누드화보를 거절한 바 있는 유니는 이번 모바일 화보를 통해 자신이 가진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니의 소속사 아이디플러스의 한 관계자는 "서비스를 개시한 1일 오후 무렵 한 출판사로부터 화보집을 발간하자는 제의가 들어와 이번 유니 모바일 화보의 인기를 실감했다"면서 "화보집 출간 결정은 조만간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는 오는 10월 3집 음반 발표를 위해 녹음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