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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석 "지금까지의 연기 벗어 버렸다"


[김양수기자]배우 한재석이 귀공자 이미지를 벗고 불법 격투기계의 설계자로 분했다.

영화 '히트'(감독 이성한)에서 한재석은 욕심 많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136억원의 판돈을 설계하는 실력자 바지 역으로 출연해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그는 영화에서 '고객의 기쁨이 바로 저의 기쁨입니다'를 외치고 다니게 된다.

15일 서울 정동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히트' 제작보고회에서 한재석은 "지하격투기 세계를 설계 조합하는 역할"이라며 "욕심많고 변덕스러운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개된 캐릭터 영상을 통해 "지금까지 한재석이 했던 연기를 벗고 편안하고 따뜻한 역할을 맡았다"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사회를 맡은 윤택과의 첫만남을 추억하며 "윤택과 처음 만났을 때도 지금처럼 어색했다"며 "그래서 NG를 많이 냈다"고 털어놨다.

욕심많고 변덕스러운 고객을 위해 136억 판돈을 벌이게 되는 코믹 통쾌극 '히트'에는 한재석, 송영창, 정성화, 박성웅, 이하늬, 윤택, 마르코 등이 출연한다. 실감나는 경기장 신을 완성하기 위해 총

10월13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박영태기자 ds3fa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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