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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과 키스 감행한 루베이다는 누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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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불후의 명곡> 코너에 출연한 ‘루반장’ 루베이다 던포드(Luvada Dunford)가 신정환에게 불쑥 ‘사랑고백’을 해 파문이 일고 있다.

루베이다는 트로트 신사 송대관의 노래 강의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 출연해 캐나다에 있을 때부터 신정환을 좋아했다고 털어놓았다. ‘천생연분’ 비디오를 빌려보며 한국말은 전혀 몰랐지만 매번 여자들에게 퇴짜맞는 신정환을 보며 애틋한 마음을 키워왔다고 밝혔다.
한국에 온 지 3년이 지난 던포드는 ‘미녀들의 수다’에 서 반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취미는 골프. 한국 연예인 중에서는 설경구ㆍ차승원ㆍ안성기 등을 좋아한다고.

루베이다는 송대관의 ’차표 한장‘에 맞춰 차표를 입으로 전달하는 게임을 하던중 신정환과 입술이 스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었다. 좋아하는 한국음식은 구수한 된장찌개다.

이날 방송이 나간 뒤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두사람 너무 잘어울린다. 진짜로 사귀면 좋겠다” “루반장을 매주 출연하게 해달라”는 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보였다.

디지털뉴스 dj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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