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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들의 수다' 도미니크 "15세 때 첫 키스를 했다"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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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노엘 (출처 : '미녀들의 수다' 홈페이지 캡쳐)

4일 오전 방송된 KBS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서 캐나다 국적의 도미니크 노엘 (Dominique Noel)이 "15세 때 첫 키스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된 '기상천외한 한국의 졸업문화'편에서 도미니크는 "'wet party(술을 마시는 파티)' 당시 여학생들은 맘에 드는 남학생한테 고백하는 일이 종종 있으나 정작 자신은 남자친구와 헤어져 무척 우울했다"고 밝히면서 "진짜 첫 키스는 15세 때 했으며 '뽀뽀'는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도미니키는 "음주가 금지된 18세의 미성년자였지만 'wet party'에서 몰래 숨어서 술을 마시는 것을 즐겼다"고 언급했다. 한편 하 황 하이옌 (Ha Hwang haiyen)은 같은 날 방송에서 "베트남 개고기는 향신료 향이 진한데 한국 개고기는 국물이 아주 시원하고 훨씬 맛있다"고 말해 화제가 됐었다.

디지털뉴스

<도미니크 노엘>

국적 : 캐나다

직업 : 학생

취미/ 특기 : 노래하다, 춤을 추다, 드라마를 보다, 이야기 쓰다

한국 거주기간 : 2006년 8월에 왔어요

왜 한국에 오게 되었나? : 한국 문화 관심 있었어요. 한국 노래를 자주 들어요, 한국말 배우고 싶었어요

가장 좋아하는 한국 연예인 : 남 - 신화, 조인성 . 여 - 이수영, 이정현, 하지원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순두부, 팥빙수

평소 즐겨보는 한국 TV프로그램은?

SBS의 x-맨, 연애편지. KBS의 구미호 외전, MBC의 궁, 다모

한국에서 가장 즐겨가는 곳은? : 아직 여행 많이 안했어요, 설악산이 아주 재미있었어요.

한국에서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곳은? : 경주, 부산

한국에서의 경험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경험은? : 연고전 그리고 미녀들의 수다 녹화하는 것

고국의 친구들에게 한국을 소개한다면 뭐라고 하겠는가? : 한국이 아주 재미있는 나라입니다. 한국 사람들 착해요, 날마다 파티 할 수 있어요, 당연하지 경치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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