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신화' 에릭 아빠 된다…12살 연하 나혜미와 결혼 5년만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왼쪽)과 배우 나혜미. 중앙포토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왼쪽)과 배우 나혜미. 중앙포토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리더 에릭(본명 문정혁·43)이 팀 내 가장 먼저 아빠가 된다.

에릭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3일 "에릭의 배우자 나혜미가 현재 임신 중"이라며 "출산 시기 등은 아직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에릭과 나혜미는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 2017년 7월 12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은 결혼 5년 만에 부모가 된 셈이다.

현재 신화 여섯 멤버 중 세 명이 유부남이다. 에릭에 이어 전진이 2020년 항공사 승무원 출신 류이서와 결혼했으며, 막내 앤디가 지난 6월 제주 MBC 아나운서 출신 이은주와 부부가 됐다. 현재 전진 부부와 앤디 부부 사이에는 아이가 없다.

한편 에릭은 1998년 신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불새', '연애의 발견',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약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했으며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한 바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