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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가수복귀, 16년전 가수 데뷔 앨범 알고보니…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동건 가수복귀’.

배우 이동건이 신곡을 공개하고 가수 복귀를 선언했다.

이동건은 15일 일본 부도칸에서 열린 FNC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인 재팬- 판타스틱 데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이동건은 ‘슬픔은 안녕’과 ‘오, 아이 러브 유(Oh I love you)’ 두 곡을 밴드 라이브로 열창했다.

‘슬픔은 안녕’은 일본 유명 밴드 안전지대의 곡을 한국어로 번안, 리메이크 한 곡으로 2008년 발표된 이동건 일본 첫 앨범에 실린 노래다. 1절을 한국어로 부른 뒤 2절은 일본어 가사로 불러 관객들도 함께 합창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두 번째로 부른 ’오, 아이 러브 유’는 2주 전 녹음을 마친 신곡으로 이 무대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동건은 “이 노래로 올해 안에 앨범 발표 계획이 있다. 이렇게 멋진 무대에 서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건의 오랜만의 무대에 관객들은 열렬히 환호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건은 1998년 1집 앨범 ‘Time To Fly’로 데뷔했다. 타이틀곡‘나의 바램이 저하늘에 닿기를’로 사랑을 받았다. 국내에서 2집까지 발표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동건 가수복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동건 가수복귀, 원래 가수였나”,“이동건 가수복귀, 새삼스럽네”,“이동건 가수복귀, 가창력도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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