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사마’ 류시원이 일본에서 가수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류시원은 지난 5일 일본에서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앨범 ‘코스모스’를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음반차트 3위에 올려놓는 ‘힘’을 보여줬다.
류시원의 2집 ‘코스모스’에는 총 13곡이 수록됐으며 ‘사쿠라’ ‘해바라기 랩소디’ 등 꽃이름을 딴 싱글 히트곡을 비롯해 ‘DEJAVE’ ‘TOP STAR’ ‘36℃’ 등 신곡도 함께 담겨있다.
류시원은 2004년 12월 발매한 1집 ‘약속’이 오리콘 주간 앨범 순위 8위를 기록한데 이어 첫 싱글 ‘사쿠라(벚꽃)’이 일일 싱글 차트 1위, 주간 싱글 차트 2위, 두번째 싱글 ‘해바라기 랩소디’가 일일싱글 차트 2위를 기록하는 등 발매하는 음반마다 오리콘 상위권을 차지해 왔다.
류시원은 그 비결에 대해 지난 인터뷰를 통해“철저히 일본 스타일로 하는데다 신인같은 마음의 자세로 일본에서 연예활동을 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KBS 2TV 드라마 ‘웨딩’ 촬영에 한창인 류시원은 이달말 촬영이 끝나는대로 일본으로 건너가 콘서트 ‘RyuSiWon Japan Live 2005’ 연습에 돌입한다.
류시원은 오는 11월 10∼11일 2500석 규모인 오사카 국제회의장에서 3회 공연을 갖는데 이어 일본 톱스타만이 설 수 있다는 1만석 규모의 도쿄 무도관(부도칸)에서 11월 22∼23일 3회 공연을 더 갖는다,
류시원의 국내 소속사인 R’S 컴퍼니는 “부도칸 6회 콘서트는 이미 매진됐으며 마지막 날 류시원의 부모님도 참석해 아들의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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