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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잇단 누드 제의 거절하고 모바일 화보 공개

‘섹시퀸’ 유니가 드디어 물 오른 섹시미를 공개한다.

 

지난 20,21일 양일간 제주도 롯데호텔 스위트룸과 협제 해수욕장 등지에서 무려 7000컷 이상의 화보 촬영 작업을 한 유니는 구릿빛 피부를 자랑하며 섹시한 자태를 뽐냈다.

 

유니의 소속사 아이디플러스 장대박 실장은 “2집 발표 후 10억원에 이르는 누드화보 제의가 쇄도했으나 이를 모두 거절했다”며 “이번 모바일 화보 서비스를 통해 가수로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유니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유니 모바일 화보를 기획한 (주)노만 엔터테인먼트와 (주)아이윅스의 모형주 대표는 “그동안 10여명의 스타 연예인의 화보 촬영을 해왔지만 이번 유니의 화보는 가장 자신있게 내놓을 수 있는 수작이자 모바일 화보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현정, 샤크라, 디바 등의 사진작업에 참여했던 유명 사진작가 한동훈씨 역시 “7000컷 이상의 사진 촬영을 강행군하면서도 흐트러짐이 없는 유니의 프로정신에 놀랐다. 여러가지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묘한 분위기를 연출할 줄 아는 모델이 바로 유니”라면서 “지금까지 작업해온 모델 중 베스트”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니는 이번 모바일 화보집에 대해 “단순히 섹시한 모습만을 담은 사진 작업과는 차별화된 작업이다. 촬영된 사진을 보고 매우 흡족했다. 팬들에게 당당히 보여줄 수 있는 결과물이다”고 말했다.

 

유니의 모바일 화보는 오는 8월 1일부터 이동통신 3사를 통해 본격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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