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호의 차기작이 확정됐다. 공효진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게 될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가 바로 그것! 제작 준비 기간만 무려 5년,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핫한 배우 이민호와 공효진이 주연으로 호흡하는 <별들에게 물어봐>는 앞서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하며 로맨틱 코미디에 특화된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구경이> 등을 통해 트랜디하면서 독창적인 기획을 연달아 선보였던 키이스트가 해당 작품의 제작을 맡아 최고의 합을 맞춘다.
 
최근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를 통해 외신의 뜨거운 호평 세례를 받고 있는 한류스타 이민호가 극중 '공 룡' 역을 맡는다. '공 룡'은 극중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정거장으로 떠나는 사명감 넘치는 산부인과 의사.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으로 출연작마다 큰 사랑을 받으며 화제를 만들었던 이민호의 차기작이라는 것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만들었다.
 
공효진은 이민호가 연기할 '공 룡'과 멜로 호흡을 맞추는 '이브 킴' 역을 맡게 됐다. '이브 킴'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특히 앞서 공효진은 서숙향 작가의 대표작인 <파스타>, <질투의 화신>에 모두 출연했던 터라 이번 <별들에게 물어봐>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로맨스 작품마다 상대역과 극강의 케미를 만들었던 만큼 이민호와의 호흡 역시 기대 요소다.
 
<별들에게 물어봐> 관계자는 "이민호와 공효진의 출연 확정 발표에 '우주'라는 새로운 배경에서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운명적인 만남을 그리게 될 것인가에 대해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K-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벌써부터 기대작으로 손꼽히게 됐다"라고 밝히며 새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별들에게 물어봐>는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2023년 국내 채널과 글로벌 OTT에 동시 온에어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