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에 대규모 취재본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인 ‘한경 글로벌마켓’ 출범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 신설된 글로벌마켓부 소속 특파원들이 5일 나스닥 빌딩이 있는 타임스스퀘어 앞에서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영 한경TV PD, 조재길 특파원(글로벌마켓부장), 강영연 특파원, 신인규 한경TV 특파원, 김현석 특파원.
< 뉴욕에 대규모 취재본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인 ‘한경 글로벌마켓’ 출범을 앞두고 미국 뉴욕에 신설된 글로벌마켓부 소속 특파원들이 5일 나스닥 빌딩이 있는 타임스스퀘어 앞에서 차별화된 투자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동영 한경TV PD, 조재길 특파원(글로벌마켓부장), 강영연 특파원, 신인규 한경TV 특파원, 김현석 특파원.
한경미디어그룹이 신문과 방송, 유튜브 채널, 온라인, 뉴스레터 등을 망라한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을 6일부터 가동한다. 한경닷컴은 기존 해주라(해외주식라운지) 서비스를 글로벌마켓 웹사이트로 확대 개편했다.

한경 글로벌마켓은 특파원 10명과 증권부, 국제부 기자 20여 명이 제작하는 실시간 해외 투자·분석 정보의 집합소다. 경제방송 1위 채널인 한국경제TV는 물론 한경 유튜브, 네이버TV, 한경닷컴 등을 통해 24시간 재테크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최근 미국 뉴욕에 해외 시장 종합취재본부인 글로벌마켓부를 신설하고 첨단 스튜디오를 갖췄다.

글로벌마켓 홈페이지(www.hankyung.com/globalmarket)에선 깊이 있는 해외 증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학개미(해외 주식 투자자)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종목 분석 기사와 각종 해외 증시 데이터도 찾아볼 수 있다. 거래량과 영업이익 등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이에 맞는 해외 상장 기업을 찾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스크리너’ 기능도 추가했다. ‘마켓맵’은 종목별 가중치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이라면 세밀한 재무 분석과 함께 투자의견 컨센서스(실적 추정치 평균)를 파악할 수 있다.

한경 글로벌마켓은 출범에 맞춰 ‘눈여겨봐야 할 해외 주식 30선’을 추렸다. 월스트리트 전문가 추천이 많거나 성장 여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 종목이다.

국내 최고 경제미디어인 한경은 ‘해외 주식 투자 100조원 시대’를 맞아 글로벌 자산 배분 투자의 길잡이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뉴욕=조재길 특파원·글로벌마켓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