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X-5 후속 예고탄

마쓰다가 소형 로드스터 MX-5의 계보를 이을 아이코닉 SP 콘셉트를 공개했다.

아이코닉 SP는 2개의 발전용 로터와 전기 모터로 이뤄진 2로터 EV 시스템을 채택했다. 특히 로터는 지속가능한 연료와 수소 등의 대체 에너지로 작동 가능하다.

[2023 도쿄]마쓰다, 경량 스포츠카의 미래 '아이코닉 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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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2도어 쿠페 스타일을 바탕으로 곡면을 강조해 유기적인 형상을 갖췄다. 차체는 길이 4,180㎜, 너비 1,850㎜, 높이 1,150㎜, 휠베이스 2,590㎜로 낮고 넓으며 긴 비례감을 연출했다. 무게는 전동화 시스템을 얹고도 1,450㎏에 불과하다.

한편, 마쓰다는 '자동차에 대한 사랑'이 만들어가는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MX-5의 1~4세대 제품도 전시해 제품의 역사를 강조했다.

도쿄=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