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하나은행 WM본부 그룹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정종태 한경닷컴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영훈 하나은행 WM본부 그룹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정종태 한경닷컴 대표(오른쪽에서 네번째)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경닷컴(대표 정종태)과 하나은행 WM본부(그룹장 김영훈)는 20일 독자와 소비자에게 상업용 부동산 투자 노하우와 자산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 WM본부는 한경닷컴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정보플랫폼인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에 부동산 투자는 물론 절세, 증여, 상속, 신탁 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하나은행 WM본부 컨설턴트들이 실제 고액 자산가들과의 컨설팅 사례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치를 올리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밸류업 투자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 부동산 투자와 자산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와 현장 투어 행사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태 한경닷컴 대표는 "WM 명가로 알려진 하나은행 컨설턴트들의 축적된 정보들이 한경밸류업센터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훈 하나은행 WM센터 그룹장은 "하나은행은 최근 WM본부 내에 자산관리컨설팅센터를 신설하고 상속·증여, 부동산 투자자문 등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한경닷컴과의 협력을 통해 하나은행의 컨설팅 서비스가 더 많은 자산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