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 캡처
/SBS '힐링캠프' 캡처
이지아 졸업사진

배우 이지아의 졸업사진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이지아가 출연해 그간의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궁금증을 속시원히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원래 이름은 김상은이었고 지금은 김지아로 개명을 했다. 나이는 배우 송창의와 동갑이라고 예전에 기사가 나갔었는데 맞다"고 말했다. 송창의와 이지아는 1979년생 동갑내기인 것.

이에 과거 송창의와 같은 가원중학교 졸업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졸업사진 속 이지아는 또렷한 이목구비에 똘똘해 보이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이날 이지아는 전 연인 정우성과 전 남편 서태지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정우성이) 자연스럽게 말을 걸어줬다. 첫 눈에 반한 것은 아니지만, 8개월 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것 같다"며 정우성을, "LA에서 한인위문공연이 있었다. 그 때 그 공연을 보러 가게 됐고 그 이후 큰 비밀(결혼)을 안게 됐다"며 서태지를 언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지아 정우성 언급, 다시 만났으면" "서태지와 결혼,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다" "이지아 정우성 언급, 잘 어울렸는데" "이지아 정우성 언급, 힘들어서 헤어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