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신인 레이싱걸 발굴
개그맨 김지호, 여성 카레이서 이화선이 진행한 컨테스트에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28명이 참가했다. 모델 지망생과 경력 1년 미만의 신인 레이싱걸로 이뤄진 참가자들 중 사복 심사, 레이싱걸복 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선발했다. 당초 8명만 뽑을 예정이었으나 인재가 많아 3명을 늘렸다.
수상자는 △슈퍼레이스상 연다빈 △금호타이어상 김호연, 문가경 △쉘힐릭스상 서연서, 김태희, 정서연 △솔라이트상 유니, 한소울 △베스트포토제닉상 김예하 △베스트포즈상 은하영 △협찬사타이틀상 한수지 씨다.
슈퍼레이스상을 받은 연다빈(25) 씨는 18세에 모델 활동을 시작해 서울국제사진기자재전 등에서 활동한 경력과 회원 수 3,000여 명의 팬카페를 갖고 있다. 그는 "모델 활동을 하던 중 자동차를 좋아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아직 면허가 없는데 이번을 계기로 레이싱퀸에서 레이스퀸에도 도전해 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1명의 선발 레이싱걸은 오는 4월19~2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리는 슈퍼레이스 개막전에 투입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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