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산책길에 피어난 '덕다리 버섯'
대나무 밭에,
폭풍성장의 대명사 '우후죽순雨後竹筍'이 있다면
서리풀공원에는 '우후버섯'이 있다.
산책길 굵은 참나무 고목 그루터기에 피어난 '덕다리 버섯'
담자균류 민주름버섯목 구멍장이버섯과의 버섯,
닭고기와 같은 맛이 난다는 식용버섯으로 일명 닭고기버섯이라고 한다.
오대산, 월출산, 발왕산, 지리산, 한라산 등 청정지역에 피는 버섯
도심 공원까지 귀한 나들이를 나온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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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나무에 한다리 걸치고 자라나서 이런 이름이 붙었나요? ㅋㅋ
실한 모습이 닭고기를 대신 할만한 듯도 하군요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닭고기버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