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대국남아 인준, SNS 깜짝고백..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12 17:58

수정 2012.12.12 17:58



디데이와 대국남아 인준이 SNS에 올린 글로 열애설에 휩싸이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지난 11일 가수 디데이와 대국남아 인준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매일 보고 싶고 손잡고 싶고 또 안고싶고”, “단지 하나만 부탁해 언제나 같이 있어주겠니?” 라는 사랑이 듬뿍 담긴 글을 주고 받으며 핑크빛 기운을 형성했다.

이에 누리꾼들인 두 사람의 교제를 의심하는 글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자 프로듀서 신광수는 “스포 날리지마라. 혼난다”라며 두 사람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며 새 앨범에 대한 예고임을 암시했다.

이어 디데이는 “여러분 많이 놀라셨죠? 인준씨가 이번 제 앨범에 멋진 목소리로 참여해 주셨어요. 아주 멋진 가사와 함께요 14일 발매되는 저 디데이와 인준의 ‘Just One Love’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애정 어린 글을 남기며 해프닝을 일거에 정리했다.

이 같은 해프닝에 신광수는 “14일 발매되는 디데이의 신곡에 대국남아 인준이 랩으로 참여를 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둘이 장난스럽게 올린 글이다.
두 사람이 올린 글은 인준이 직접 만든 랩의 가사다” 라고 밝혔다.


한편 디데이와 대국남아 인준이 함께한 듀엣곡 ‘Just One Love’ 는 오는 14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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