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 주의, 종류 30여종...사망에 이를 수 있어 '클릭'

입력 2013-09-16 16:34 수정 2013-09-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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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과학기술대사전
독버섯 주의가 요구되는 계절이다.

이는 가을 단풍철 산행과 추석 명절 기간에 식용 가능한 버섯인 줄 알고 야생 독버섯을 채취해 식용하는 사례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독버섯이란 무엇이고, 종류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본다.

독버섯이란 일반적으로 식중독을 일으키는 버섯을 말한다. 현재 독버섯은 약 30여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독증상은 버섯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우선, 광대버섯속(Amanita)에 속하는 A. virosa, A. verna, A. phalloides 3종은 맹독성으로 식후 6~24시간으로 심한 설사, 구토, 복통을 일으킨다.

증상은 일시 경감한 것 처럼 보이지만, 그 사이에 간, 신장 조직의 파괴가 진행돼 위독 상태로 3~4일 만에 죽음에 이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독버섯 종류로는 노랑싸리버섯과 절구버섯, 비늘버섯, 좀환각버섯, 개암버섯, 독청버섯, 재비늘버섯 등이다.

독버섯 주의 사항으로는 우선, 야생에서 채취한 버섯은 먹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또한 화려하고 예쁘게 생긴 버섯이라면 일반적으로 독을 숨기고 있기 때문에 절대로 손대지 않는 것이 좋다.

독버섯 주의를 접한 네티즌은 “독버섯 주의, 참 유익한 정보다”,“독버섯 주의, 추석에는 특히 조심해야 할 듯”,“독버섯 주의, 예쁘게 생기면 무조건 피하자”,“독버섯 주의, 독버섯이 이렇게 많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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