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원더걸스, 멤버 혜림의 여권 보니 국적은? "저 중국 사람 아닙니다" 해명

컴백 원더걸스
 출처:/SBS '강심장' 화면 캡쳐
컴백 원더걸스 출처:/SBS '강심장' 화면 캡쳐

컴백 원더걸스

컴백 원더걸스가 신곡 `I Feel You(아이 필 유)`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해 화제인 가운데, 멤버 혜림이 과거 국적 해명을 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혜림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그동안 받은 오해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혜림은 "원더걸스 활동 초기 중국인이라는 기사가 잘 못 나갔다. 중국에서 활동했을 뿐이고, 부모님 모두 한국분이며 서울에서 태어났다"고 언급했다.

혜림은 이어 "비행기에서도 중국인인 줄 알길래 여권을 꺼내 확인시켜 준 적도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혜림은 어눌한 한국어 발음에 대해 "홍콩에서 14년 동안 살아서 발음이 좀 안 좋은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컴백 원더걸스, 나도 중국인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 "컴백 원더걸스, 혜림 많이 예뻐졌어" "컴백 원더걸스, 노래 좋아요" "컴백 원더걸스, 무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