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공개된 동방신기 4집 타이틀곡 ‘주문-미로틱’이 음악사이트에서 높은 평점을 받으며 호평받고 있다.
동방신기는 1년 7개월 만에 4집으로 국내 활동을 재개했으며, 19일에는 타이틀곡 ‘주문-미로틱’ 음원을 선공개했다.
엠넷, 멜론 등 온란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주문-미로틱’은 엠넷사이트에서 평점 5점 만점에 4.58점을 받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문-미로틱’은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예전에 비해 한층 성숙해진 동방신기 멤버들의 목소리가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오랫동안 동방신기를 기다렸던 팬들은 “역시 동방신기다” “흡족하다. 얼른 무대를 보고 싶다” “트랜디하면서도 동방신기만의 매력이 묻어나오는 곡”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노력한 게 보인다” 등 칭찬을 쏟아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음악으로 2프로 부족하지만 무대에서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기대감이 너무 컸던 것 같다” “대중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동방신기는 21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열리는 동방신기 가을 미니콘서트를 통해 4집 활동의 포문을 연다.
스포츠동아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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