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오랜만에 근황…원조 ‘국민 여동생’ 방부제 미모

  • 뉴시스
  • 입력 2023년 7월 11일 00시 15분


코멘트
배우 문근영(36)이 근황을 공개했다.

문근영은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흘러가는 마음 따라. 봄이 어느새 여름이 되고 잘도 흘러간다. 시간은”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문근영의 모습이 담겼다. 문근영은 머리를 묶은 채 수수한 모습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이다. 잘 지내시죠?”, “예쁘다”, “흘러가는 시간에도 이렇게 얼굴 보니 좋다”, “여전한 동안 외모”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9년 영화 ‘길 위에서’로 데뷔한 문근영은 2004년 영화 ‘어린 신부’에서 빼어난 연기력과 귀여운 매력을 선보이며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사랑따윈 필요없어’(2006), 드라마 ‘바람의 화원’(2008), ‘신데렐라 언니’(2010) 등 다수의 흥행작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았다. 2017년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으며, 여러 차례 수술을 받은 뒤 완치 판정을 받았다. 문근영의 마지막 연기 활동은 2021년 12월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2021-기억의 해각’이며,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특별출연으로 오랜만에 활동 복귀를 알렸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