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학원 다니는 열한살”…송일국네 삼둥이 많이 컸죠?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18일 11시 27분


코멘트
배우 송일국(51)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10)·민국(10)·만세(10)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KBS TV2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와 유튜브에는 삼둥이 열 한 번째 생일 기념 사진이 올라왔다. 송일국이 찍은 사진 속 삼둥이는 케이크와 레고, 과일, 옷 등 선물을 인증하며 포즈를 취했다. 글쓴이는 “살짝 수줍어하는 대한이와 아이돌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듯한 민국이, 무심한 듯 시크하게 운동화 바닥까지 인증해준 만세까지”라며 “사진만 봐도 정말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게 보이는 사랑스러운 세 어린이들”이라고 적었다.

생일 선물을 주기 위해 삼둥이를 만난 후기도 전했다. “오늘 대한, 민국, 만세는 학교에 갔다가 코딩학원을 다녀왔다”며 “코딩으로 레고를 만들어보고 싶은데 오늘은 숙제를 먼저 해야 해 내일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JANEDOE. K’를 통해 ‘삼둥이 생일 축하 답례 인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삼둥이는 “이모님 선물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감사합니다”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글쓴이는 “올해로 열한살이 된 대한, 민국, 만세가 함께 생일 케이크 앞에서 축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라며 “대한, 민국, 만세를 사랑하는 삼둥이 팬들을 위해 송일국님께서 직접 찍어 보내준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대한, 민국, 만세는 올해 초등학교 4학년이고 키는 대한이가 154㎝, 민국이가 153㎝, 만세가 152㎝ 정도라고 한다. 많이 컸죠?”라고 했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 정승연(46)씨와 결혼했다. 4년 여 만인 2012년 세 쌍둥이를 얻었다.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세 쌍둥이와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