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팀, 광란의 살인 벌어진 별장 지하실서 종영 인증샷…돋보이는 김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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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3월 13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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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사진=백성현 인스타그램
‘보이스’ 배우 백성현이 종영 소감과 함께 단체 인증샷을 게재했다.

백성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 그동안 보이스와 대식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보이스’의 배우 장혁, 이하나, 김재욱, 백성현 등을 비롯해 제작진이 단체로 인증샷을 찍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촬영 장소가 눈길을 끈다. 사진 속 장소는 극중 사이코패스 살인마 모태구(김재욱 분)가 광란의 살인을 저질렀던 장소로, 마지막 회에서는 심대식(백성현 분)이 이곳에서 살해당할 뻔했다가 무진혁(장혁 분)과 강권주(이하나 분)에게 구출됐다. 사진 속 백성현은 얼굴에 피범벅 분장을 한 채 인증샷을 찍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보이스’ 마지막 회에서는 무진혁과 강권주가 고군분투 끝에 모태구를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비밀을 숨기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숨은 조력자가 되고, 모태구의 마지막 피해자가 되었던 형사 심대식은 점차 의식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모태구는 정신 질환으로 병원에 수감됐지만, 이내 처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보이스’ 최종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6%, 최고 6.4%로 15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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