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이다해 열애설에 일부 누리꾼 “이다해에 실망”…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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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9월 7일 12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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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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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갈렸다.

7일 한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세븐과 이다해가 오랜 친구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교제한지 거의 1년이 넘었다”고 보도했다.

세븐과 이다해의 열애설이 돌자 온라인에선 일부 네티즌이 “이다해가 아깝다”며 다소 아쉬움을 드러내는 반응을 보였다. 세븐의 전력 때문이었다.

세븐은 2002년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교제를 시작했던 박한별과 2014년 결별했다. 군복무중 ‘안마방 논란’을 겪은 후였다.

이날 c840****라는 아이디의 누리꾼은 관련 기사 댓글란을 통해 “이다해 이미지 너무 좋은 사람인데…아쉽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한별과 헤어진 이유를 (이다해는)모르는 건가(tjru****)” “다 알면서도 사귀는 이다해가 진짜 대단하다(7blu****)” “실망이다. 더 좋은 남자도 많다(kaoo****)”는 댓글도 있었다.

하지만 한 누리꾼(ungh****)은 “그만 좀 우려먹어라. 사귀든 말든 나도 신경 안 쓰지만, 댓글보니 참…감 내놔라 배 내놔라 오지랖 떠는 게 문제. 왜 옆집 친구마냥 다 아는 것처럼 떠드냐”고 지적했다. wins****라는 아이디의 누리꾼은 “둘이 좋다고 사귄다는데 무슨 상관일까”라고 했다.

한편 이날 세븐과 이다해의 소속사인 일레븐나인과 제이에스픽쳐스는 두 사람의 열애설에 “개인사라 소속사에서 확인 중”이라고 짧게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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