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꾸준히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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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9일 13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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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꾸준히 함께 하고 싶다”

배우 최지우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최지우는 “한번 인연을 맺으면 오래가는 편이다. 함께 일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는 20년, 매니저도 모두 10년 이상씩 함께 일하고 있다. YG 합류 후 주변에서 잘 어울린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다. 앞으로도 서로의 이미지에 더 잘 어울릴 수 있도록 꾸준히 함께 하고 싶다”라며 별 이견없이 재계약했다.

한편, 최지우는 2년 전, YG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후 영화,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스펙트럼을 넓히며 활약했다. SBS ‘유혹’,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등에서 팔색조 매력을 선보였고 tvN‘삼시세끼 정선편’,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가 하면 영화 ‘좋아해줘’로 2009년작 ‘여배우들’ 이후 약 7년만에 충무로에 컴백하는 등 모습을 보였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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