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김승혜, 청순한 외모에 반전 개그…김재욱 앞에서 ‘돌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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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18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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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개그우먼 김승혜가 청순한 외모와 다른 엽기적인 행동의 ‘반전 개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예뻐예뻐’에 나온 개그우먼 김승혜는 개그맨 김재욱과 커플로 분장해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김승혜는 김재욱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청순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김승혜는 외모와 다른 엉뚱하고 엽기적인 행동으로 김재욱을 당황케 했다.

김승혜는 김재욱의 엉덩이에 발을 올리는 엽기적인 행동을 하거나, 개인기라며 비둘기 흉내를 내고 침을 튀면서 비트박스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김승혜는 다른 사람 앞에서는 얌전한 모습을 보이다가 김재욱 앞에서만 돌변하는 ‘반전 개그’를 펼쳤다.

‘김승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승혜, 진짜 반전이네” , “김승혜, 얼굴은 진짜 청순하게 생겼는데” , “김승혜, 웃기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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