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솔직히 신경쓰인다”…이유는?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2월 19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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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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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솔직히 신경쓰인다"…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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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둑들'에 이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다시 김수현과 호흡을 맞추게 된 전지현이 김수현의 몸매에 대해 찬사를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역을 맡고 있는 전지현과 김수현은 1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이날 전지현은 "김수현이 전보다 더 마른 것 같아서 '왜 이렇게 말랐냐'고 걱정했다"라며"그런데 화면에서 보니까 몸이 너무 좋게 나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전지현은 "저 정도 말라야 저렇게 나오나 싶어서 내 몸매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몸매를 비교당할까봐 걱정"이라며 좌중을 웃겼다.

김수현은 '아직도 복근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방학도 했고, 아직 시간이 있어서 복근을 맡겨 놨다"라고 답해 다시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 분)과 한류여신 천송이(전지현 분)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전지현 완전 코믹 캐릭터던데",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전지현 아직 여신 포스 안 죽었음",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김수현 너무 좋음",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전지현 완전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사진=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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