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 은새'를 쫓아다니며 일편단심 구애를 펼치는 ‘황민엽’ 역을 맡은 이언(26)은 ‘커피프린스 1호점’의 히로인 윤은혜에 대해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어른스러운 면과 상대에게 자존심 상하지 않게 자기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본다”고 말하며 세 살 어린 연기 선배를 칭찬했다.
씨름선수에서 모델로 전향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차승원을 보며 모델에 대한 꿈을 키워왔으며 모델 김민준이 서울에서 모델로서 정착하는데 많은 힘이 되어 줬다고 밝혔다.
또한 과묵한 꽃미남 ‘노선기’ 역을 맡은 김재욱(24)은 커피프린스 배역 중 본인의 성격과 가장 비슷한 캐릭터를 묻는 질문에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서 노선기 역할이 내게는 가장 잘 맞았으며 선기 역을 제외한다면 약간 까칠한 면이 ‘한결’ 역과 닮았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에게 “촬영 현장에서 응원해주는 많은 팬들을 지켜보며 늘 고마운 마음이었는데 촬영이 바쁘고 용기가 없어 그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스포츠동아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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