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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에 곽한구 "내가 다 훔쳐온다" 무슨 뜻?


입력 2017.08.26 21:17 수정 2017.08.26 21:21        이선우 기자
ⓒ곽한구 SNS ⓒ곽한구 SNS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개그맨 곽한구가 과거 SNS에 남긴 글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곽한구는 과거 자신이 운영하는 비방TV 페이스북에 군복을 입은 채 각종 연장을 손에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곽한구는 사진과 함께 "북한의 도발에 우리 대한민국의 멋진 예비역들이 국가의 부름에 응하겠다합니다. 저 곽한구도 국가가 부른다면 무조건 달려가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곽한구는 "북한 기다려라 너네 전투기 탱크 미사일 내가 다 훔쳐온다. 나의 이 나쁜 손기술 이제 국가를 위해 사용한다. 북한군 너네는 싸울무기가 아예 없을꺼야 내가 다 훔칠거니까!!! 까불지마라!!"고 덧붙였다.

한편 곽한구는 과거 2010년과 2011년 외제차 절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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