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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알고보니 '응칠' 데뷔…"같은 사람 맞아?"


입력 2015.06.24 12:46 수정 2015.06.24 12:47        김명신 기자
KBS2 '프로듀사'에 출연한 연기자 김선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BS 프로듀사_tvN 응답하라1997 캡처 KBS2 '프로듀사'에 출연한 연기자 김선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KBS 프로듀사_tvN 응답하라1997 캡처

KBS2 '프로듀사'에 출연한 연기자 김선아가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4일 키이스트는 '프로듀사'에서 '뮤직뱅크' 막내 작가 김다정 역을 맡은 김선아가 김수현, 주지훈, 임수정, 한예슬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선아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데뷔작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7’로, H.O.T를 좋아하던 정은지와 라이벌 관계인 젝스키스의 열혈팬 은각하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2013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페이크 다큐 ‘방송의 적’에서 이적에게 음악을 배우는 응구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14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해 개념없는 낙하산 ‘허세녀’ 김선아 역으로 출연 했다.

김선아는 최근 종영한 KBS2 ‘프로듀사’에서 시크하면서도 완벽한 몸매로 확실한 신고식을 치르기도 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김선아는 신인인데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얼굴을 지닌 배우"라며 "김선아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선아가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김선아의 활약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김선아 키이스트", "김선아 같은 사람 맞아?", "김선아 응칠 데뷔했구나"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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