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원' 사유리, 공항패션도 독특..'설마, 깔깔이패션?'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가 4차원다운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사유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금요와이드 촬영때 오키나와에 갔다왔다. 내 공항패션. 머리에 만원 선글라스 끼고 손에는 바나나. 바나나는 과일중에서도 고급이라서 가지고 있는 나까지 있어 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4차원 캐릭터에 맞게 엉뚱한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 모습 또한 일명 깔깔이로 불리는 카키컬러의 외투를 걸치고 한겨울에 반바지, 맨발 슬리퍼는 공항패션 종결자다운 면모를 과시한 셈.
일부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발언까지 하는 가 하면, 웃음어린 댓글이 줄줄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사유리는 실제 성격도 정말 4차원인거 같다", "사유리를 이길 공항패션은 없을 듯", "의상이나 신발 보니 많이 추울텐데 걱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유리는 MBC <금요와이드>에서 맛집을 찾아다니는 코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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