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故 박용하 ‘유작’ 日앨범, 오리콘 ‘톱20’ 진입

2010-07-01 13:14:05

6월30일 갑작스런 자살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박용하의 유작이 된 일본 5집 앨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용하는 6월9일 일본에서 5번째 앨범 ‘STARS’를 발매한 바 있다. 이 앨범은 일본의 음반 판매 조사의 기준이 되는 오리콘 차트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6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배우 겸 가수로 사랑받아온 박용하는 2005년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골든디스크대상의 신인상을 수상한 이래, 2008년까지 골든디스크대상 시상식에서만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었다.

또한 박용하가 2009년 출연했던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고인의 유작으로 남아 팬들의 안타까움과 관심을 동시에 끌고있는 중.

한편 박용하는 6월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캠코더 충전기에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박용하의 발인은 7월2일 오전 8시에 엄수된다. 고인의 시신은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구 성남화장장)에서 화장돼 영면을 취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연예팀 오나래 기자 naraeoh@bntnews.co.kr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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