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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동부건설 등 3곳, 안전관리 평가 ‘매우 우수’

포스코건설·동부건설 등 3곳, 안전관리 평가 ‘매우 우수’

기사승인 2022. 12. 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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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동부건설 사옥 전경. /제공=동부건설
포스코건설, 동부건설, 한국종합기술이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올해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1일 232개 현장의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발주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248개를 대상으로 올해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우수등급은 발주청 3개 기관(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5개 업체(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수성엔지니어링, 경동엔지니어링, 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시공자 9개 건설사(HJ중공업, 호반산업, 경남기업, 남양건설, 대우조선해양건설, 두산건설, 라인건설, 한양, 한신공영)에서 받았다.

우수등급을 받은 참여자는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건설 관련 입찰제도에 반영하는 등의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이상일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건설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부의 안전지킴이 역할 수행과 건설공사 참여자의 자율적 안전체계 구축,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사항 발굴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평가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해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 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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